미국 시장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각종 조사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앞서지만 압승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와 선거 후 부양책 추진으로
채권발행이 늘어날 전망을 반영하며 미국 금리는 장기 구간 중심으로 큰 폭 상승하고있다. 9월 개인소득과소비지수 모두 호조를 보인 점도 금리 상승 요인.
10 년 금리는 5.1bp 상승한 0.875%, 10 년-2 년 금리차는 4.6bp 확대된 72.0bp. 금일 미국 재부무의 4 분기 채권발행 계획 발표와
금주 목요일 FOMC 가 예정. 한편, 10 월 한국 수출은 10 월초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3.6% 감소했으나 일평균은 5.6% 증가하는 호조 나타냄.
국채선물은 미국 금리 상승과 수출 지표 호조로 약세 우위 예상되나 미 대선 이벤트를 앞두고 대기 관망세가 유지되며 약세폭 제한된 채 증시 및 수급 동향 주목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의회에서 추가 부양책 합의가 지연되는 가운데, 연준이 대출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연준은실물경제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의 기준을 2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3번째 하향조정이루어지고, 대출 금액 상한을 결정할 때, 급여보호 프로그램 (PPP)에서 지원받은 금액을 특정 조건 하에서
200만 달러까지 하향 조정을했다.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더 많은 소규모 기업들이 수혜를 입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한다.
[20.11.02 E-mini Nasdaq 100 선물 일봉차트]
난항이 지속되고 부양책이 대선이후 진행될거라는 실망감에 채널구간에대한 지지를 뚫고 추가적인 조정에대한 관점이 열릴가능성이 넓어진상황이다.
다만 미증시는 아직 부양정책에대한 과정이 많이 남아있는상황에 대선이후 부양책이 바로 진행될수 있을 기대감에 지속적인 하락보다 채널에대한 확장을 염두하는 것이 좋다.
10500에대한지지 대선은 거래량이 굉장히 많이 예상되는만큼 10500에대한지지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좋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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