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6일 전일 대비 2.71포인트(0.11%) 오른 2,416.50에 종료됐다. 외국인 홀로 7,928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60억원과 3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2.11%), 통신업(3.44%), 종이목재(0.95%) 등이 오른 반면 운수장비(-1.64%), 섬유의복(-1.47%), 증권(-1.15%) 등의 순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0.23%), LG화학(6.35%), NAVER(0.67%) 등이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0.33%), 삼성바이오로직스(-0.51%), 현대차(-2.57%)가 하락했다. KC코트렐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하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지수는 8.02포인트(-0.95%) 하락한 836.7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 홀로 6,429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51억원과 2,85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1.32%), 금융(1.17%), 금속(1.02%) 등이 오른 반면 비금속(-2.65%), 인터넷(-2.50%), 제약(-2.15%) 등의 순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게임즈(0.41%)와 에코프로비엠(0.56%)을 제외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0.11%), 씨젠(-3.58%), 에이치엘비(-3.12%), 알테오젠(-3.64%) 등이 하락했다. 소룩스와 피에스엠씨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80원(0.69%) 떨어진 1,12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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