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농협銀, 대한약사회 회원에 대출금리 年1.7%P 깎아준다

대한약사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손병환 NH농협은행장(왼쪽 네번째)과 김대업(〃세번째) 대한약사회 회장이 9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 회관에서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대한약사회 회원에게 의료인을 위한 마이너스통장 ‘NH메디칼론’의 금리를 최대 1.7%포인트 우대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9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 회관에서 대한약사회와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약사회 회원들에게 ‘NH메디칼론’ 금리우대와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NH메디칼론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위한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신용대출로 최대 한도는 연간 매출액의 절반 또는 공단으로부터 받는 연간 요양급여수령액 중 적은 금액이다. 약사회 회원들은 협약 우대금리 최대 1.0%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1.7%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를 적용받으면 이날 기준 최저 연 2%의 금리로 NH메디칼론을 이용할 수 있다.

대한약사회는 NH메디칼론 상품을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소속지회·분회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약사회 회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