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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혁신조달 협의체 전국 첫 출범
입력2020-11-19 08:31:27
수정
2020.11.19 16:33:15
조원진 기자
혁신조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가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출범했다. 부산시와 부산지방조달청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혁신조달기업협회 발족식을 열었다. 협회는 혁신조달 사업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부산 지역 혁신조달기업 21개사와 예비기업 20개사가 힘을 합쳐 꾸렸다.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을 수행할 때 부산시와 협력해 혁신제품 테스트베드 구축을 지원하고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지역 우수기업 간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혁신조달은 공공부문이 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기술혁신·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이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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