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구민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공공근로)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2021년 1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3개 분야에서 총 150명을 선발한다. 근무조건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이며 구청 사업부서 및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임금은 1일 5만3,000원 및 부대경비 1일 5,000원이다. 단 만 65세 이상의 경우 1일 3시간 근무에 1일 2만7,000원을 지급하며 연령과 근로능력에 따라 시간과 임금은 조정될 수 있다. 모집 결과는 오는 12월 31일 개별 통보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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