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GOT7) 진영과 영재가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갓세븐은 오는 30일 정규 4집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Breath of Love : Last Piece)’를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컴백을 앞둔 진영은 “멤버들이 가진 음악적 스타일을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좋다. 무엇보다 정규 앨범인 만큼 팬분들께 많은 선물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도, 조금의 긴장도 된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영재는 “정말 오랜만에 정규 음반으로 돌아온 만큼 음악에 대해 더 자신 있다. 7명이 함께 재밌고 행복하게 앨범 준비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오후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개별 티징 영상 ‘갓세븐 “라스트 피스” 티저 비디오 #진영(GOT7 “LAST PIECE” TEASER VIDEO #JINYOUNG)’을 게재한데 이어 26일 영재의 티저 비디오를 오픈했다.
진영은 미술 작품 사이 걸작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겼고, 영재는 한층 샤프해진 이미지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압도했다.
또 영상에서 들려오는 더블 타이틀곡 ‘라스트 피스(LAST PIECE)’의 비트는 리스너들의 마음을 강하게 울리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라스트 피스’는 리더 JB의 자작곡으로 ‘너라는 마지막 조각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가 완성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23일 컴백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타이틀곡 ‘브레스(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를 선공개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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