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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써니텍 등 3개기업과 투자양해각서

경북 구미시가 자동화설비업체인 TST와 반도체 부품 업체인 써니텍, 식료품 제조기업 키큰아이 3개사와 31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TST는 지난 200년 대경테크 설립 후 2011년 법인 전환하고 2025년까지 국가산업단지 5단지에 용지를 확보해 자동화 설비 제작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또 수도권에 있는 써니텍은 2023년까지 1단지에 150억원을 투자해 쿼츠, 세라믹 등의 반도체 소재부품 공장을 증설한다. 핫도그 전문생산업체로 선산읍에 있는 키큰아이는 2023년까지 60억원을 투자해 식료품 제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미국과 캐나다. 홍콩 등에 자체 브랜드 식품을 수출하고 있다./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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