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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오피스텔로 눈 돌리는 투자자들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주목

한국은행 기준금리 0.5%...사상 최저 금리에 대출이자 부담 적어

오피스텔, 아파트 대비 규제 적고 예금 금리보다 수익률 높아 인기





올해 제로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오피스텔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투자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아파트에 몰린 규제 정책과 상가의 높은 공실률 등으로 대체 투자처가 많지 않아서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28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0.5%로 0.25%p 하향 조정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앞서 올해 3월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낮춘 바 있다. 국내 기준금리가 0%대에 들어선 것은 처음이었다. 업계에서는 오는 26일(목) 열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도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내려가면 대출 이자 부담이 줄기 때문에 부동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그 중에서도 오피스텔 분양시장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한다. 아파트 시장은 실수요자 위주의 정책으로 규제가 강화됐고, 상가의 경우 공실 위험이 커서 투자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규제가 덜하고 비용 부담도 비교적 적어 접근성이 높다. 여기에 예·적금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이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은행연합회 자료를 보면 현재(23일) 기준 제1금융권 정기예금 1년 기본 금리는 최대 1.3%다. 반면,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올해 10월 기준 4.76%로 은행 예금 금리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당분간 동결될 가능성이 있는데다 아파트 규제도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 오피스텔 시장에 반사이익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오피스텔은 상가보다 비교적 공실률이 낮아 우수한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광교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광교’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호 규모다.

또한 광교신도시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꼽히는 센트럴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배후 수요를 모두 갖췄다. 우선,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 이용도 편리해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밖에 경기융합타운(예정), 법조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한국LED융합연구소, 한국나노기술원, 경기바이오센터 등이 위치한 광교테크노밸리와 경기대 수원캠퍼스, 아주대 등이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고 수원월드컵경기장,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신풍초, 연무중, 다산중, 광교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교육특화 에듀타운 내 다수의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원천저수지와 광교호수공원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도보권에 혜령공원, 다산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여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023년 8월 입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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