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50곳의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시작된 14일 오전 서울역 앞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대학가와 교통 중심지역 등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의심 증상이나 확진자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무료로 검사를 제공하며, 휴대전화 번호 외에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익명검사'도 가능하다./오승현기자 2020.12.14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