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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임시선별검사소 4개소로 확대 운영

빙상장입구에 설치한 안양시임시선별검사소




안양시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두 곳을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안양역과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안양4동 삼덕공원과 비산3동 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입구 등 두 군데가 추가됨으로써 모두 4개소로 확대됐다. 4곳 선별검사소는 내년 1월 3일까지 주말과 주중 구분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누구나 코로나19 감염증상에 상관없이 이곳을 찾아 무료로 익명 검사받아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재 기세등등한 코로나19 확산세는 무증상 감염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 격리 및 치료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무료검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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