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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올 148명 더 뽑아…국제계열 등 '면접구술'

[2021 정시 공략 가이드]







연세대는 이번 정시 선발인원을 전년 대비 148명 늘렸다. 정시 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정량화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수능 100%로 선발하지만 동점자 발생 시에는 학생부의 교과 영역 정량화 점수를 반영한다.

이번 모집에서 2020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수능 영어점수와 한국사 점수는 절대평가로 반영한다. 영어 반영점수는 1등급을 100점으로 배정하고 등급이 낮으면 감점된다. 한국사 반영점수는 1~4등급(체능은 1~5등급)까지 10점으로 배정하고 등급이 떨어질수록 감점한다.

언더우드 국제대학 정시 모집에서는 15명을 선발한다. 서류평가(60%)와 면접평가(40%) 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서류평가 시 학생부, 자기소개서를 활용하며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한 서식을 사용한다.

일반전형(일반계열) 및 정원 외 농어촌학생 중 의예과 지원자 전원은 인성면접시험을 본다.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면접으로서 제시문을 기반으로 기본 인성을 평가한다. 면접결과는 성적 산출에 반영하지 않으나 적정 기준 이하일 경우 불합격 처리한다.



일반전형 국제계열은 면접구술시험을 실시한다. 제시문을 기반으로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교양인으로서의 자질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서 논리적 사고력 및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한다. 서류평가 시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면접이 가능하다.

일반전형 체능계열은 실기시험과 면접구술시험을 실시한다. 체육교육학과는 기본운동능력 실기시험 3종목(왕복달리기·제자리넓이뛰기·메디신볼던지기)과 교직 이수를 위한 자질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구술시험을 실시한다. 최근 3년간 전국체전을 포함한 전국대회 3위 이상의 입상경력이 있다면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선택실기시험 10종목(농구·배드민턴·골프·축구·태권도·유도·검도·수영·무용·체조) 중 1종목을 선택해 치른다. 고등학교 재학 중 수상한 전국 규모 대회 이상의 입상경력이 있는 자는 선택실기시험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일반전형 예능계열은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전공에 따라 예심, 본심을 실시하거나 일괄합산전형으로 실시한다. 실기시험 과제곡 등은 정시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년과 달리 교회음악과의 세부전공에서 하프시코드가 신설됐고 2명을 선발한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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