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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김한별→조아영 TOP7, 후이·소연·이대휘 무대로 우승자 가린다

/사진=Mnet ‘캡틴’ 제공




드디어 ‘캡틴(CAP-TEEN)’의 우승자가 가려진다.

21일 Mnet ‘캡틴’의 파이널 무대가 방송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파이널에 진출한 김한별, 김형신, 송수우, 유지니, 이서빈, 이유빈, 조아영 등 TOP7이 ‘캡틴’의 자리를 두고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파이널 무대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무대마다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성장해 온 TOP7의 레전드급 무대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미션은 펜타곤 후이, (여자)아이들 소연, AB6IX 대휘 등 가요계 대표 작곡돌들이 참여한 신곡 무대로 꾸며진다. 소연은 첫 사랑을 모티브로 한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대휘는 물개박수로 참가자를 향한 응원을 보내는 등 TOP7만큼이나 파이널 무대를 기다리는 작곡가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타고난 보컬리스트 김한별, 올 라운더 플레이어 조아영, 매력 보이스 컬러 이서빈, 독보적 청량 보컬리스트 이유빈, 최강 표현력 댄스 보컬 김형신, 타고난 그루브 감 유지니, 분위기 감성 보컬 송수우가 펼칠 파이널 미션 무대에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파이널까지 함께 달려온 부모님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돼 있다. 자녀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을 그린 ‘엄마가 딸에게’를 원곡자인 양희은과 TOP7이 함께 부르는 것. ‘캡틴’이 준비한 헌정 무대에 스튜디오는 감동의 물결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심사위원들의 점수와 시청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 생방송 실시간 시청자 투표로 선발되는 ‘캡틴’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모든 것을 쏟아부은 TOP7의 파이널 무대와 영광의 최종 우승자는 21일 오후 8시 30분 ‘캡틴’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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