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다방’의 운영사 스테이션3가 최대 1년치 월세를 지원하는 ‘월세까지 싹 다 다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월세까지 싹 다 다방!’은 다방이 사용자들의 월세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2021년 1월 1일 이후 다방 앱을 통해 자취방을 구하고 계약을 마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이벤트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다방으로 방을 구한 사연과 함께 실제 방 사진 및 임대차 계약서 사본을 보내면 된다. 올해는 추가로 당첨자의 방을 중개한 파트너 중개사에게도 9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명을 선정하며 당첨자에게 △월세 12개월치(1명) △6개월치(2명) △1개월치(5명)와 △생활 용품(7명) 등 월세 지원 및 자취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다방의 매물관리 시스템 ‘다방프로’에서는 중개사 회원 대상 ‘다방히어로 싹 다 모여라’를 진행한다. 다방프로를 이용 중인 기존 회원(50명)과 신규 및 복귀 중개사 회원(50명)을 추첨해 상품권 9만 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다방프로 이벤트 페이지에 아이디, 이름, 전화번호 등을 남긴 후 결제를 진행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두 이벤트의 응모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동일하다. 당첨자는 오는 4월 5일 다방 앱 이벤트 게시판 및 다방프로 사이트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마케팅본부 이사는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힘들었을 청년층과 공인중개사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방은 파트너 중개사 분들과의 상생을 모색하고 좋은 매물을 다방 앱 사용자에게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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