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RM도 다녀간 ‘바스키아’ 전시 볼 마지막 기회…이달 20일까지 연장

코로나 19 와중에도 높은 인기 속

당초 7일 폐막 예정에서 13일 연장

바스키아 전시 전경 /사진제공=롯데뮤지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고 있는 '검은 피카소' 장 미셸 바스키아(1960~1988)의 대규모 회고전이 13일 간 연장돼 오는 20일 막을 내린다.

롯데뮤지엄은 지난해 10월 8일 개막해 오는 7일 폐막 예정이던 바스키아 전시를 이달 20일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검은 피카소’라고도 불리는 바스키아(1960~1988)의 대형 회화와 드로잉과 조각, 세라믹(도자), 사진 등 150여 점을 한 자리에 모은 이번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하는 와중에도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 출신의 바스키아는 거리의 낙서도 그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1세대 작가로, 대형 회화 작품이 경매에서 1억 달러 넘는 가격에 거래될 정도로 미술계에서 위상이 높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작에 대한 보험액만 1조 원에 달한다.

장 미셸 바스키아의 1987년작 'Victor 25448' /사진제공=롯데뮤지엄


/조상인 기자 ccs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