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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 사망…복귀 일주일만 비보

/사진=단팽이 SNS




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본명 원신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3일 한 매체는 단팽이가 지난달 사망해 31일 발인식이 치러졌다고 보도했다.

단팽이는 소통과 게임을 주 콘텐츠로 하는 스트리머로,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1월에는 스토커가 방송 중 난입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줬다. 이후 단팽이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장기간 휴방을 했다가 지난달 복귀했다.

지난달 24일 방송을 끝으로 소식이 없던 단팽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사망설이 제기된 바 있다.

현재 단팽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활성화 상태이고, 트위치 영상은 삭제됐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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