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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한 카페' 장윤정, 살림은 도경완이?…"속지 마세요"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에게 속지 말라며 울분을 토한다.

장윤정은 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2회에서 이연복 셰프와 만나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연복 셰프는 장윤정이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배우러 왔다는 말에 의아해하며 "도경완이 집에서 다 해주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연다. 이에 장윤정은 아니라며 격렬히 손을 내저으면서 "억울해 죽겠다"고 하소연한다고.



이연복 셰프가 칼질을 잘하는 척 요란하게 하는 사람의 예를 보이자, 장윤정은 "도경완이 그런다. 속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장윤정의 반전에 홍현희는 "이 정도면 내용 증명 넣어야 된다. 시청자들은 도경완이 살림 잘하고 있는 줄 알고 있지 않나"라고 따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최희, 송경아, 배윤정 등 스타들의 일상을 엿보며 육아, 살림 등 실질적인 정보들을 나누는 '맘 편한 카페'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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