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퓨처온 소속의 차트남자 트레이더]
유가가 55달러(WTI 기준)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종가기준 WTI 가격은 배럴당 55.8달러를 기록했다. 유가가 55달러 수준을 육박한 것은 지난해 팬데믹 발생 이전 이전인 1월 22일 56.74달러 이후 최고치다. 50달러 초반 수준에서 다소 정체되던 유가가 재차 상승하고 있는 원인은 사우디를 중심으로 한OPEC+ 산유국의 감산 이행 실적에 대한 양호한 평가와 미 북동부 한파 그리고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 중인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2월 5일 Crude Oil 선물지수 전략]
[2021년 2월 05일 Crude Oil 선물지수 60분봉 차트]
현재 Crude Oil 선물지수는 60분봉 관점에서 매수 채널 형성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추세로 가고 있다. 사우디의 감산, 미국의 부양책 일부 기저효과로 물가 값이 계속 오르고 있지만 이는 유가 발 물가 압력이 커지더라도 착시효과에 기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마무리될 공산이 높고, 조정 장세에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눌림목이 내려온다면 매수 채널 하단 지지점인 53.50~54.00 달러 선에서 매수 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퓨처온 소속의 차트 남자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 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밤 23:00~24:00 ‘해외선물 No.1’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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