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골프단은 김인경·신지은·이민영·성유진·넬리 코르다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 선수인 지은희·김지현·이정민을 더해 총 8명으로 올해 선수단을 꾸리게 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코르다는 “지난 4년 간 한화큐셀 골프단의 아낌 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현재의 자리까지 왔는데 재계약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올 시즌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달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공식 후원사이기도 한 한화큐셀 측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영업 마케팅 차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특히 골프단은 LPGA 투어·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한화큐셀의 주요 시장인 미국·한국·일본과 일치해 한화큐셀 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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