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시즌2로 돌아와 화제다. 드라마 인기만큼이나 매회 등장하는 여주인공들의 패션도 드라마를 감상하는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자신의 권력과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는 천서진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낸 김소연 의상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크다. 시즌1에서 보여준 악녀 연기 임팩트에 버금가는 화려하고 럭셔리한 김소연의 패션이 이번 시즌에서는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 되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리 보는 시즌2 티저 영상에서도 천서진 패션은 단연 돋보인다. 그중에서도 티저 속 강렬한 레드 컬러의 레더 블라우스는 딘트(DINT) 제품으로, 숄더라인의 셔링 디테일과 스크랩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네크라인이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고 있다.
이외에도 고급스러운 무드의 블랙 레이스 원피스, 럭셔리한 골드 스커트, 모던하고 세련된 수트 스타일링 등 다양한 DINT 아이템을 착용한 김소연의 모습을 ‘펜트하우스’ 시즌2 천서진 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즌1에서도 DINT 아이템으로 럭셔리한 패션을 보여준 만큼 이번 시즌에서의 딘트 스타일링은 또 어떤 색다른 패션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천서진의 럭셔리룩으로 사랑받고 있는 딘트는 여성 패션 브랜드로,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스타일링부터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까지 다양하지만 흔하게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TV나 매거진 속 셀럽들이 자주 찾는 워너비 패션으로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로열 패밀리나 성공한 CEO 역할을 맡은 여배우들 스타일에 딘트 의상이 빠지지 않고 등장할 정도로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퀄리티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질 좋은 가성비 제품을 제공하는데 집중하며 셀럽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의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스페셜 라인만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KELLY SHIN (켈리신)을 통해 오트 쿠틔루를 기성복에 접목시킨 특별한 룩을 시즌 별로 선보이고 있다. 셀프웨딩부터 브라이덜샤워, 피로연드레스까지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한 2021SS 컬렉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딘트는 동대문 두타몰, 일산 벨라시타, 여의도 IFC몰에 이어 올해 6월 청담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청담점에서는 프라이빗한 켈리신 플래그십스토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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