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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임기내 매출 1,000억 기업1,000개 만들겠다"

기자간담서 포부 밝혀

임병훈 신임 이노비즈협회장/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임병훈(사진) 신임 이노비즈협회장이 임기내 매출액 1,000억원 기업을 1,000개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신임 회장은 2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노비즈 기업이 우리나라 제조 중소기업 정책 실행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임 회장은 1987년 스마트 공장을 보급하는 텔스타홈멜을 창업했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에 성공한 경험과 스마트공장 공급 기술력 덕분에 1만8,900여개 이노비즈 기업을 대표하는 자리에 올랐다. 이노비즈 인증은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3년 이상 제조 경험을 쌓은 기업에 주어지고,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용 최소잔량 주사기를 생산해 주목 받고 있는 풍림파마텍도 이노비즈 기업이다.



임 회장은 이어 "이노비즈 기업이 제조 혁신을 선도하도록 하겠다"며 "스마트 공장을 능가하는 AI 기반 지능형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노비즈 기업간 상생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동 제조 기반과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협업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게 임 회장의 구상이다.

임 회장은 "이노비즈 기업은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의 54.2%를 차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수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선도 기관으로서 이노비즈 글로벌화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병훈 신임 이노비즈협회장이 2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양종곤 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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