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주 향한 인류 도전의 역사

■책꽂이-스페이스 러시

크리스토퍼 완제크 지음, 메디치 펴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수석 작가가 쓴 우주여행 안내서다. 우주를 향한 인류 도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집약했다. 책은 우주를 공상의 영역에 두지 않는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우주 개발의 가능성과 경제적 가치를 꼼꼼하게 설명해준다.

저자는 우주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는 돈 낭비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달에는 가장 이상적인 핵융합 원료로 꼽히는 헬륨-3이 다량 매장돼 있고, 환경 오염 걱정 없이 채굴 가능한 희토류 또한 풍부하다. 아직 탐사하지 못한 행성에는 더 유익한 자원이 매장돼 있을 수도 있다. 저자는 앞으로 십 년 안에 과학적·상업적 이득을 위해 달에 가고, 십 수년 내에 화성에 유인기지가 들어설 것이라고 예견한다. 2만5,000원.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