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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민트 컨디션'으로 첫 연기 도전...간호사 ‘홍채리’ 역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이 연기 도전을 예고했다.

김예림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극본 방소민/연출 정형건)은 MRI 기계 고장으로 20대 청년이 돼 버린 꼰대 아저씨가 젊은 힙합퍼들과 어울리며 청춘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코믹하지만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김예림이 변신할 ‘홍채리’는 강렬한 포스의 비주얼을 가진 88영상의학과 의원 간호사이자 자기 주관이 뚜렷한 성격의 인물.



이에 김예림은 “늘 도전하고 싶었던 연기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준비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예림이 출연하는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은 오는 3월 3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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