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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대선급 선대위'…조명래·강경화·박양우·정경두 '장관만 4명'

공동선대위원장에 우상호·조정훈·우원식·노웅래·김영주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선거운동 사무실에서 열린 국제협력위원회 출범식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위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출범했다. 문재인 정부 장관 출신 인사만 4명이 선거대책본부(선대본) 정책자문단장으로 합류했고, 상임선대위원장은 4선 안규백 의원이 맡았다.

박영선 캠프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 박영선 선대위는 안규백 상임선대위원장과 우상호·조정훈·우원식·노웅래·김영주 공동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선거대책본부와 7개의 분과별 본부 체제로 이뤄진 선대본 직속 집행위원회 체제로 구성했다.



전직 장관들은 선대본 정책다문단장에 이름을 올렸다.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환경정책자문단장),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문화예술체육정책자문단장),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안보정책자문단장), 강경화 전 외교통상부 장관(국제협력정책자문단장)이 위촉됐다. 1차 여권 단일화에 나섰던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도 주요 핵심 공약 사항을 반영한 후보 직속 ‘혼삶러(1인가구)를 위한 서울위원회’에 함께 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선대본은 16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됐다. 서울디지털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우), 자영업소상공인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이동주·송기호), 서울코로나극복특별위원회(위원장 신현영), 서울기후위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소영), 서울주거복지특별위원회(위원장 천준호), 서울여성인권특별위원회(위원장 권인숙), 서울노동존중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박홍배·박해철), 청년공감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박희정·구본기), 서울장애인권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최혜영·홍서윤), 문화예술체육특별위원회(위원장 유정주), 서울어르신존중특별위원회(위원장 김손), 서울중소기업육성특별위원회(위원장 이규민), 안보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주), 지방재정특별위원회(위원장 양경숙), 체육홍보특별위원회(위원장 임오경), 시민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오영환) 등이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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