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중한 시기에 다른 전염병에는 관심 갖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집 곰팡이는 물론 건강을 해치는 세균에 취약한 어린이집·유치원·요양시설 등에서 곰팡이·세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런 가운데 ㈜네오팜그린은 다중이용시설 대물용 살균·소독제 ‘제올루션(Zeolution)'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성능 시험과 환경부 안전기준 적합 확인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탁월한 항균·항곰팡이 성능을 인정받은 소독제 '제올루션(Zeolution)'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일본 후생성 공인기관(SAN-AI OIL)에서 검증한 항균·항곰팡이 테스트를 통과한 제올루션은 인체 무해하기 때문에 어디에 뿌려도 전혀 문제가 안된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 집안 벽에 생기는 고질적인 곰팡이들을 간단히 분무하면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가정내 상비소독제로 활용된다.
수험생은 물론 온 가족이 사용하는 의류·침구류에 들러붙은 곰팡이·세균도 확실히 잡아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집안 공기 오염의 주범 새집증후군 문제까지 해결될 수 있어 집집마다 상비소독제로 구비해 놓을 필요가 있다.
염소계 등 독성물질과 달리 물 99.9%와 자연유래물질 제올라이트 0.1%로 구성된 안전한 소독제여서 어린이들의 손길이 많이 닫는 장난감 등에 마음놓고 뿌릴 수 있다. 별도의 환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 에어컨 바람을 통해 공기 중에 부유하는 세균·곰팡이도 잡을 수 있게 됐다. 제올루션을 에어컨 필터에 분무 소독하기만하면 세균·곰팡이는 1분내 즉시 사멸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살균소독 물질 특허권을 보유한 (주)네오팜그린 관계자는 "우리만의 고유한 제올라이트 촉매 치환기술로 만든 제올루션은 가정은 물론 다양한 시설 등에서 곰팡이·세균을 소멸시키는 성능을 인정받았다. 국민건강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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