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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경하우징페어] 올 2.7만 가구 공급…힐스테이트 '라이프스타일 리더' 굳힌다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H클린팜'의 모습. /사진 제공=현대건설






건설 업계의 맏형인 현대건설(000720)이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앞세워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주거 공간 이상의 주택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세웠다. 지난해 2만 2,000여 가구를 공급하며 연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해에는 2만 7,494가구 공급 계획을 통해 주택 시장의 선두주자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의 대표 주택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는 지난 2006년 9월 서울숲 힐스테이트 분양과 함께 론칭했다. 지난해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아파트 브랜드 파워 설문 조사에서 종합 순위 1위를 2년 연속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3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 아파트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1947년 창립한 ‘건설명가’ 현대건설은 1962년 국내 최초 단지형 아파트 공급, 1976년 강남 최초 고급 중대형 아파트(압구정현대) 공급 등 대한민국 아파트의 살아 있는 역사와 같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철학은 ‘라이프스타일 리더’다. 이를 위해 동종 업계 최초로 주거 공간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주택 전문가들이 고객 니즈에 맞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는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브랜드이미지(BI)를 리뉴얼하면서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했다. 영문과 한글을 동시에 사용하던 로고를 한글 로고로 통일하고 브랜드 콘셉트와 슬로건도 명확하게 재설정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는 매년 ‘H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제공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H 시리즈를 통해 신(新)평면인 H 클린현관(세정, 살균, 세탁물 수거 현관), H 바스(분리형 건식 욕실), H 그라운드(접지층 특화형 주택), H 세컨리빙(소셜다이닝 주방)등 총 12종의 신상품을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H 클린현관의 확장판인 ‘H 드레스 현관’, 재택 근무자의 육아·취미 공간을 고민한 ‘H 플러스’, 가구별 비대면 물품 배송 공간 ‘H 발렛박스’ 등도 공개했다. 첨단 스마트홈 기술도 힐스테이트의 장점이다. 힐스테이트의 사물인터넷(IoT) 기술인 ‘하이오티(HI-oT)’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하나로 집 안의 정보 통신기기, 가전 기기를 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스마트홈과 커넥티드카를 연결하는 ‘스마트 홈투카’ 서비스 구축에도 나선 상태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고객들의 삶의 면면을 담아 고객 니즈에 맞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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