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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본능을 깨워라]캘러웨이 에픽 드라이버…김시우·이경훈·케빈 나의 ‘비밀병기’

스피드에 안정성까지 업그레이드





김시우, 이경훈, 재미교포 케빈 나. 이들은 캘러웨이골프의 에픽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코리안 브라더스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에픽 드라이버로 교체한 뒤 올 들어 괄목할 성적을 냈다는 사실이다. 1월 케빈 나와 김시우는 연달아 열린 소니 오픈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한 주 건너 열린 피닉스 오픈에서는 이경훈이 우승자 브룩스 켑카에 이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에픽은 2019년 업계 최초 인공지능(AI) 드라이버로 돌풍을 일으켰던 에픽 플래시의 명성을 잇는 드라이버다. 올해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AI가 새롭게 설계한 진화한 제일 브레이크 스피드 프레임 기술이다. 페이스 뒷면에 2개의 기둥 형태 바를 세로로 설치한 기존의 구조에다 가로로도 바를 배치, 수평 방향 비틀림의 안정성까지 대폭 향상시켰다.



제일 브레이크 스피드 프레임은 초강력 티타늄 페이스와 결합돼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헤드 위 크라운 부분에 카본 소재를 적용, 여분의 무게를 헤드에 재배치함으로써 관용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맥스와 스피드, 맥스 LS 등 3가지가 시판된다.

에픽 맥스는 페이스의 넓은 영역에 걸쳐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해 더 멀리 똑바로 볼을 치고 싶은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김시우와 케빈 나의 비밀병기인 에픽 스피드는 공기 역학적 헤드 디자인으로 빠른 헤드 스피드와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이경훈이 사용하는 에픽 맥스 LS는 더 빠른 스피드, 뉴트럴(중립) 구질과 관용성을 원하는 상급자 골퍼를 위해 설계됐다. 맥스와 맥스 LS 모델은 바닥 뒷부분의 슬라이딩 웨이트로 볼의 구질을 조정할 수 있다. 페어웨이우드와 여성용 모델도 함께 출시됐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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