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는 최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올해 첫 예비창업가 및 창업가들을 위한 오픈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멘토 20명과 멘티 30명 등 50명 이내로 한정해 열렸다.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정보기술(IT), 제조업 분야,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1대1 집중 코칭 형태로 진행됐다.
대구경북창업포럼은 앞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멘토링과 기업설명회(IR) 등의 오프라인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금용필 대구경북창업포럼 회장(대구가톨릭대 혁신창업성장학과 학과장)은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의 창업생태계 문화를 확산·발전시키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법인인 대구경북창업포럼은 멘토 200여명 및 멘티 1,500여명이 오픈채팅방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멘토링을 하는 자발적인 민간 조직으로 지난 2018년 10월 출범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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