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정KPMG, 에이카코리아와 서비스 로봇 개발 MOU

사업성 검토·서비스 기획 등 협력

박문구(왼쪽) 삼정KPMG 컨설팅 부문 전무와 서영우 에이카코리아 대표가 1일 서울 강남구 삼정KPMG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함께 들어 올리고 있다./사진 제공=삼정KPMG




삼정KPMG는 로봇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에이카코리아와 서비스 로봇 생태계 조성과 경험 설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사업성 검토, 서비스 기획·개발, 로봇 개발 등 사업 전반에 대해 협업하기로 했다.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을 공급하고 서비스 로봇 대중화에 나서기 위해서다.

삼정KPMG는 기존의 디지털 전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에이카코리아와 협력할 방침이다. 삼정KPMG은 컨설팅 부문에서 공간·이동경험 기반 서비스 디자인, 자율주행차·드론 생태계 전략 수립 및 운영 모델 설계,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특정금융정보법 관련 자금세탁방지제도(AML)와 관련해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에이카코리아는 음식 배송 로봇, 택배 배송 로봇과 인공지능(AI) 비접촉 개인 건강 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보유하고 있다.



박문구 삼정KPMG 컨설팅 부문 전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는 등 산업 환경이 바뀌면서 서비스 로봇 관련 사업이 부상하고 있다”며 “삼정KPMG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 노하우와 에이카코리아의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우 에이카코리아 대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른 기간 내 서비스 로봇을 개발·생산할 수 있는 에이카코리아의 기술, 그리고 우수한 로봇 솔루션을 보유한 삼정KPMG의 전문적 컨설팅 역량이 만나 서비스 로봇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