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벚꽃길 11일까지 출입 통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갯골생태공원 벚꽃터널을 거닐 수 없게 됐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벚꽃 개화 시즌인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갯골생태공원 벚꽃길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갯골생태공원은 시흥시 대표 공원으로, 최근 날씨가 풀리고 개화시기가 다가오며 공원의 봄꽃을 기대하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벚꽃터널은 폭이 좁아 이용객들간 2m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렵고, 공원방문객 중 확진자 발생 시, 이동 동선 추적의 어려움이 있어, 시는 벚꽃길 450m 구간의 출입 폐쇄를 결정하게 됐다.

김선욱 시흥시 공원과장은 “따뜻해진 날씨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난 2일부터 진행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