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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기원, '경기미 335톤' 우리술 등 4개 쌀 가공업체와 계약재배 체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6일 화성 농기원에서 4개 쌀 가공업체와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 체결과 원활한 공급을 위한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 막걸리 제조업체 (주)우리술, 떡 가공업체 떡찌니, 전통주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주)술샘’과 (주)술아원 등 계약업체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다수확 품종 ‘보람찬’ 335톤을 쌀 가공업체 납품용으로 계약재배하게 돼 안정적 소득 창출이 가능해졌다. 생산 물량은 이번 협의회에서 정하고 쌀 가격은 올해 양곡수매가격을 반영해 9월 말 결정하는 방식이다.



올해 가공용 쌀 가격 상승과 나라미 공급 중단이 예상되면서 새로운 가공용 쌀 확보가 필요했던 업체들에게는 고품질 경기미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농기원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보람찬’ 쌀의 안정적인 생산·수급, 새로운 쌀 가공품 개발 기술, 제품 컨설팅 등에도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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