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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인이 끌었다"···코스피, 3,160선 상승 마감

1.07% 오른 3,169.08에 마감

외인, 4,461억원 매수…연기금, 1,049억원 매도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 마감…LG화학 6% 상승

코스닥이 급등세로 장을 마감한 지난 12일 을지로 KEB 하나은행 글로벌마켓영업부 딜러들이 분주한 모습으로 모니터의 그래프를 바라보고 있다./이호재기자




코스피가 13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3,160선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49포인트(1.07%) 오른 3,169.08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62포인트(0.08%) 오른 3,138.21에 시작해 상승세를 지속했다.

외국인이 4,461억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개인은 4,665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의 경우 금융투자업이 1,790억원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는 듯 했으나, 연기금이 1,049억원을 매도하며 88억원을 순매수하는데 그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보다 0.96%(800원) 오른 8만4,000원에 거래를 끝냈고, SK하이닉스(000660)(1.45%), NAVER(035420)(0.78%), LG화학(051910)(6.2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6%)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모비스(012330)(-0.33%), 포스코(-0.76%), LG생활건강(-0.06%), 신한지주(-0.40%) 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72포인트(0.97%) 오른 1,010.37에 마감했다. 전일 코스닥은 종가 기준 1,000.65에 마감하며 20년 7개월 만에 ‘천스닥’ 고지를 탈환했고, 2일째 1,000선을 지켰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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