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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혁신위 “생활에 힘이 되는 스마트 기술로 혁신파동 체감”

14일 시청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스마트-AI 도시 부산’첫 행사


박형준 부산시장 체제에서 일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부산미래혁신위원회는 첫 행사로 ‘내 삶에 힘이 되는 스마트-AI 도시 부산’을 14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박형준 시정이 강조하는 그린스마트 도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스마트 기술로 서서히 바뀌고 있는 현재의 일상을 들여다본다는 취지에서다.

먼저 경희대학교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이경전 교수가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 및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경전 교수는 국내 손꼽히는 AI 전문가로 지난 2월 AI 최고 권위의 세계인공지능학회(AAAI)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 Award)을 수상해 크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경전 교수는 스마트 기술이 우리의 삶과 생활의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과 일상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이미 일상으로 들어와 있는 스마트 기술 시연도 이어진다. 리사이클링 기술 시연은 분리수거 재활용률을 올려주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오이스터에이블’, AI 센서가 자동으로 종류를 인식해 분류·압착하는 순환자원 로봇 개발사 ‘슈퍼빈’이 맡았다. ‘다래파크텍’은 스마트 주차시스템 동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호 부산 시정의 우선 목표인 그린스마트 도시의 가능성과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미래혁신위는 설명했다. 하태경 위원장은 “스마트·AI 기술이 먼 미래의 것이 아니고 혁신의 파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재의 기술”이라며 “혁신의 물결을 부산 시민 일상의 변화로 만들어 낼 것”임을 강조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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