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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코로나19 검사 '음성'…자가격리

울산시 정무 업무 보좌 A씨 확진…25일까지 자가격리





송철호 울산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정무 업무를 보좌하는 직원 A씨가 최근 코로나19 확진됐다.

이 직원은 지난 7일 정무수석과 대변인실 직원 등 2명과 함께 찾은 식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송 시장 등이 유전자증폭(PCR)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정오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예방 차원에서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송 시장을 포함해 26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들 모두 25일 정오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송 시장은 원격업무 시스템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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