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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코로나19에도 해외 현장 경영

싱가포르 공사 현장 방문 및 발주처 면담 예정

김석준(왼쪽 세번째) 쌍용건설 회장이 지난해 2월 싱가폴 톰슨 동부해안선 지하철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쌍용건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 해외 출장에 나섰다.

30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말 두바이에 이어 싱가포르 현장 방문을 위해 지난 27일 출국했다.

김 회장은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 현장을 찾아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대형 프로젝트 발주 재개에 대비해 주요 발주처와의 면담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행 중인 프로젝트는 총 5곳, 2조 1,0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김 회장은 출장 기간 동안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미래형 종합병원 프로젝트인 우드랜드 병원(WHC·Woodlands Health Campus) 및 우즈 콘도미니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WHC는 약 7만 6,6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7층 8개동, 1,800병상 규모로 조성되며 공사비는 7억 4,000만 달러(약 8,800억 원)에 달한다. 김 회장은 또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남북 고속도로 N102·N111공구(8,500억 원)와 도심지하철 TEL308공구(3,050억 원)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노희영 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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