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산서 목욕탕·대형마트 포함 15명 확진…가족 전파 많아

기존 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 8명

코로나19 유증상으로 검사 받고 확진 4명

현대중공업이 코로나19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




울산시는 13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4명, 남구 2명, 북구 5명, 울주군 4명이다.

이 가운데 울주군 거주 2명은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남구 거주자 1명은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관련 확진자는 모두 49명이 됐다.

나머지 12명 중 8명은 기존 확진가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다. 4명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