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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3명 영입

이인석(왼쪽부터), 정다주, 이헌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광장이 이인석, 정다주, 이헌 전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인석 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는 1998년 서울중앙지법을 시작으로 법원행정처 형사심의관, 서울고법 공정거래 전담부 판사 등으로 재직했다. 이 변호사는 광장 송무그룹에서 공정거래 사건, 기업관련 형사재판, 행정소송, 금융 및 증권소송, 기업소송 등의 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정다주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는 2005년부터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심의관, 서울중앙지법, 수원지법, 의정부지법의 판사 및 부장판사로 재직했다. 정 변호사는 기업형사 소송, 건설?부동산 소송, 은행?증권?금융 소송, 행정 소송, 가사 소송을 비롯한 광장 송무그룹의 다양한 소송 업무와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헌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는 특허법원 판사, 대법원 지적재산권조 재판연구관을 역임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 변호사는 광장 지식재산권, 헬스케어 관련 부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안용석 대표변호사는 “법원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의 이번 영입을 통해 송무 분야는 물론 전반적인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장은 앞으로도 다양화, 고도화되는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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