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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14일(금)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

-5월 24일(월) 특별공급, 25일(화)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6월 1일(화)

[사진=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투시도]




한 지역에 1차 단지에 이어 2차, 3차 등 후속 분양에 나서는 일명 ‘시리즈 아파트’가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하며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후속 단지는 이전 분양 때 입지와 교통, 생활 인프라 면에서 이미 소비자들의 검증을 한 번 이상 받았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 특히 1차, 2차 등 초기 공급 단지가 성공적으로 분양된 경우 자연스럽게 후광효과를 볼 수 있다. 기존 분양에서 쌓인 정보를 토대로 후속 단지에 보완하고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동일한 생활권에서 후속 분양이 진행돼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면 교육이나 교통,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확률이 높다. 또한 브랜드타운 아파트들이 인지도가 높고 거래가 빈번한 만큼 지역 내 시세를 선도한다는 점도 인기 이유로 꼽힌다.

분양 시장에서 후속 단지는 높은 경쟁률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6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4.7대 1, 최고 12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2월 전북 군산에서 선보인 ‘더샵 디오션시티 2차’ 또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8.8대 1을 기록하며 1차 청약경쟁률(3.9대 1)을 훨씬 뛰어넘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기존에 분양된 단지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지역에 분양되는 후속 단지들은 이미 수요자들에게 검증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 데다 이전보다 진화된 설계나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앞선 단지를 통해 프리미엄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고 이에 대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후속 분양 단지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 C-2블록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아파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14일(금)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지하 3층 지상 38층 3개 동 전용면적 52㎡, 58㎡ 38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이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2㎡A 108가구 △52㎡B 82가구 △58㎡A 108가구 △58㎡B 82가구 등이다.



분양일정은 5월 2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6월 1일(화)이며, 정당계약은 6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무주택 또는 1주택 세대주로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지역배정비율은 화성시 2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20%, 이외 수도권 거주자 및 경기 2년 미만 거주자 50% 등이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모델하우스는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한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는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유니트별 특장점과 단지 배치, 입지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전 가구 채광과 통풍이 잘되도록 남향 위주에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안방에 드레스룸을 배치하고, 현관창고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일괄 소등과 가스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뿐만 아니라 날씨, 온도, 미세먼지 정보까지 표시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한다. 피트니스센터, 키즈센터, 노년 세대를 위한 휴식 공간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금강주택은 아파트에 이어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주거용 오피스텔 지하 4층 최고 25층 1개 동 전용면적 45㎡ 132실을 분양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1.5룸형과 2룸형 구성되며, 테라스와 복층형 설계인 누다락(일부 실 제외)을 적용해 넉넉한 공간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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