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7일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3포인트(0.01%) 상승한 3,490.41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주말 1.77% 급등한 이후 투자심리가 주춤하다. 경기회복 기대와 인플레이션·긴축 우려가 교차하면서 상하이지수는 지난 3월(3월8일 3,421.41P) 이후 3,400대 박스에 갇혀있는 상황이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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