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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수협, 5년째 인재육성에 통 큰 기부

하동군장학재단, 장학기금 1,000만원 쾌척…2005년 이후 총 5,000만원 출연

손영길(왼쪽) 수협조합장이 윤상기(가운데) 하동군수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윤봉호 지도상무와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동군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군수협 임원진이 최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학기금 전달에는 손영길 수협조합장, 윤봉호 지도상무, 이광재 하동군 해양수산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동군수협은 앞서 2005년 1,000만원을 시작으로 2017년과 2019년, 2020년 각각 1,000만원 등 지금까지 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알프스 하동의 미래 인재육성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명예의 전당’ 12번째 골드회원(5000만원 이상 기부)에 가입됐다.



손영길 조합장은 “먼저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하동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원대한 꿈을 향한 용기 있는 도전에 희망을 채워주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거액의 장학기금을 내준 손영길 조합장과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바라고 소망하는 대로 알프스 하동의 인재들이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해부터 홈페이지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이아몬드클럽(1억원 이상), 골드클럽(5,000만원 이상), 실버클럽(3,000만원 이상), 브론즈클럽(1,000만원 이상) 등 고액 기부자의 고귀한 의미와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하동=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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