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보건장관, WHO에 코로나 발원 후속 조사 촉구

베세라 장관 "투명하고 과학적이며 독립적 조사 착수해야"

中 우한연구소 유출설 확산 와중 발언…백악관도 진상규명 요구

하비에르 베세라 미국 보건복지부장관 /연합뉴스




하비에르 베세라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에 대해 국제 사회가 독립적인 후속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세계보건기구(WHO) 연례 장관급 화상 회의에서 "투명하고, 과학에 근거하며, 국제 전문가들에게 바이러스 출처와 확산 초기를 전면적으로 평가하는 독립성을 부여하는 것을 전제로 코로나19 발원 연구의 2단계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미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중국 우한 연구소 유출설이 불거지며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3일 미 정부의 비공개 정보보고서를 인용해 우한연구소가 바이러스 유출지라는 의혹을 보도하면서 백악관까지 나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신원 인턴기자 shin0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