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송영길, 김오수 아들 '아빠찬스' 논란에 "170만원짜리 직장…잘 해명돼"

송영길, 최고위 회의서 "그 난(欄) 자체가 아버지 직장 쓰게 돼 있다"

김오수 청문회서 "지원 서류, 아들이 곧이곧대로 적은 것 같다" 해명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31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아들의 '아빠 찬스' 논란에 대해 "보니까 그 난(欄) 자체가 아버지의 직(職)을 쓰게 돼 있는 난으로 돼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김 후보자 아들 문제도 170만 원짜리 직장이었다는데 다 잘 해명이 돼서 국민적인 공감대도 만들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후보자의 아들은 2017년 8월 전자부품연구원(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 지원하면서 지원 서류에 아버지의 직업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이라고 적은 사실이 확인돼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른바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졌다. 김 후보자는 지난 26일 청문회에서 "입사서류 양식 가족 사항 중 부모 직업과 근무처를 적게 돼 있었고 아들이 곧이곧대로 적은 것 같다"며 "제가 봐도 꼭 그렇게 적었어야 했나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박신원 인턴기자 shin0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