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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오 2, 와디즈 앵콜 펀딩서도 하루만에 1억 펀딩 성공

[큐비오 2를 사용하여 각인한 호랑이 털. 머리카락 두께보다 얇아 섬세한 표현이 가능]




한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목표 금액의 4,233%, 4억 원이 넘는 펀딩액을 기록했던 레이저 각인 기기 ‘큐비오 2’가 지난 5월 30일, 앵콜 펀딩 시작 하루만에 1억 원의 펀딩액 달성에 성공했다.

킥스타터, 젝젝, 마쿠아케, 인디고고 등 다양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총 48억여 원의 펀딩액을 기록한 큐비오 2는 지난 달 와디즈에서 펀딩액 4억여 원을 추가해 52억여 원을 달성, 기존 기록을 갱신했다.

큐비오2는 강력한 파워와 정밀 작업능력을 갖춘 산업용 레이저커터·각인기와 휴대하기 편한 소형 레이저 각인기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레이저 작업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편리한 작업이 가능한 큐비오2는 앵콜 펀딩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어플리케이션의 한글화를 완료했으며, iOS 운영체제 어플리케이션 또한 곧 한글화가 완료될 예정이다. 펀딩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와디즈에서 진행 중인 큐비오 2의 앵콜 펀딩은 오는 6월 21일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앵콜 펀딩에서도 한정 수량 내에서 소비자 가격보다 36% 할인된 가격으로 큐비오 2를 만나볼 수 있다.

큐비오2의 한국 독점 총판으로 펀딩을 진행중인 주식회사 세토웍스의 조충연 대표는 “큐비오2는 기존 1세대 제품의 불량률이 1%도 안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정밀 기계와 반도체를 만드는 대만 제조사가 만들어 보다 안심하고 펀딩하실 수 있다”며 “1차 펀딩에서도 사용후기에 올라온 리뷰 점수가 5점만점에 5점을 기록한 것은 큐비오2의 우수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토웍스 측은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공간 와디즈’에서 큐비오 2를 직접 시연해볼 수 있으며 무료 각인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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