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배우의 향기를 내뿜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황민현의 묵직한 존재감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 청량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민현은 어두운 배경 앞 심플한 무드 속에서 그림 같은 비주얼을 부각한 것은 물론, 그윽한 눈빛으로 배우로서의 풍부한 감성과 성숙함이 느껴지게 했다.
특유의 담백한 분위기가 담긴 컷과 청바지와 흰 티셔츠로 내추럴하면서도 몽환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한 사진, 황민현의 훤칠한 피지컬이 돋보인 전신 샷 등 어떠한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황민현은 2019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시작으로 지난해 드라마 ‘라이브온’까지 매력적이고 용감한 백작과 까칠하면서도 달콤한 첫사랑 기억 조작꾼을 연기로 완벽하게 재현,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영역 확장에 성공해 라이징 배우 대열에 당당히 합류했다.
이에 새롭게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황민현이 어떠한 연기 변신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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