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文대통령,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차관 사표 수리

내일자로 면직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택시기사 폭행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 6일 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 반쯤 이 차관의 면직안을 재가했고 4일 오전 0시 면직된다”고 말했다.



앞서 택시기사 폭행 사건으로 수사를 받아오던 이 차관은 지난달 28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차관은 “법무, 검찰 모두 새로운 혁신과 도약이 절실한 때이고 이를 위해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이 차관은 취임 전인 지난해 11월 초 술을 마신 채 택시에 탑승해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허세민 기자 sem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