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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진료 211만 건…수용성 검토해야"

1만723개 의료기관서 211만 건 비대면 진료





지난해 2월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한 이후 의료기관에서 전화 등을 통해 진행되는 비대면 진료가 약 211만 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 1만723개 의료기관에서 211만 건의 비대면 진료 실적이 나왔다”고 말했다. 비대면 진료는 의료기관이 환자와 대면하지 않고 전화 등의 방법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진료 방식으로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는 감염병 예방법을 개정해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고 있다. 강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용하는 분들의 수용성이 중요하다”며 “일단 재외국민 대상 원격의료 임시 허가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달부터는 제한적인 취약계층, 장애인이나 거동 불편자 중심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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