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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 전기차 시승앱 ‘라이드나우’ 6월 11일 출시

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시승의 방법을 결정하고, 비교까지 할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갖춰





㈜라이드가 고객 중심의 전기차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라이드나우(Ride Now)’를 6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드나우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시간 동안 원하는 방법으로 한 대 또는 두 대 이상의 차량을 동시에 비교 및 시승하는 서비스다. 기존 딜러쉽에서 한계로 느껴졌던 시승에서의 시간 제약이나 성능 경험의 제한 혹은 코스의 다채로움 부족 등을 고객 입장에서 해결하고자 출시되었다.

이어 기존의 딜러가 동승하거나 딜러가 정해준 코스만 가능했던 차량의 시승을 고객 중심으로 바꾸며, 30분 위주의 짧은 시승에 몇천만 원의 차량 구매를 결정하는 차량 판매자 중심의 시장을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방식으로 변화한 서비스다.

특히, 라이드나우는 개발자 출신 대표와 테슬라 세일즈 출신 그리고 테슬라 엔지니어 출신들이 모여 만든 전기차 전문 모빌리티 서비스로, 6월 11일 그랜드 런칭을 앞두고 있고 서울, 경기 및 대전에서 첫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런칭을 맞아 라이드나우는 신규 회원 가입 시 즉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며, 서비스 이용 후 후기를 남기면 추가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지급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라이드나우 서비스는 ▲한대만을 길게 경험할 수 있는 ‘싱글’ ▲두대 이상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멀티’ ▲퇴근에서 출근까지, 평일 즐기는 차크닉/차박이란 부제로 제공하는 ‘오버나잇’ ▲24시간 이상 길게 한대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이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은 테슬라 모델3 전트림, 모델Y 롱레인지, 아이오닉5, 푸조 e2008, 조에 등이 있으며, 차량 주행거리에 따른 주행거리 즉 마일리지 거리 비용과 충전비용이 없다. 뿐만 아니라 라이드나우는 향후 객관적 차량 설명 및 비교 안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현 전문가 그룹을 확대할 예정이며 신규 전기차 브랜드 런칭 시 시작을 함께 할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라이드 이성미 대표는 “2주 동안 진행한 베타서비스에서 고객 만족도 5점 만점을 받았으며 전국으로의 확장 요청 등이 쇄도하고 있다”라며 “이에 라이드나우는 하반기 중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확대를 앞두고 있고, 차량 라인업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드는 전기차 전문 비교 경험/시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 회사로, 라이드나우는 고객이 앱을 다운로드하고 라이드나우존에서 라이드나우 차량을 예약하여 원하는 시간 동안 원하는 방식으로 차량을 경험하게 하는 서비스다.

라이드나우 앱은 현재 구글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 앱은 6월 말 혹은 7월 초 론칭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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