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모바일앱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비대면 정기예금 금리를 연 0.20%포인트 인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저축은행 모바일 앱 ‘SB톡톡 플러스’로 가입하는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은 JT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을 연 1.85%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회전정기예금의 경우 12개월 기준 최대 연 1.95%의 금리를 제공한다.
저축은행중앙회 금리 공시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의 비대면 정기예금 평균 금리 연 1.68% (12개월 만기, 비대면 가입 상품)로 집계돼 업계 평균 보다 최대 0.27%P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은행연합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12개월 만기 기준 4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상품과 비교하면 최소 1%포인트에서 최대 1.35%포인트 높으며,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의 예금 상품과 비교해도 최대 0.75%포인트높은 것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모바일 앱 ‘JT저축은행’이 고객 성원에 힘입어 출시 1주년을 맞았다”며 “고객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수신 금리 인상을 실시 하는 등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고객 혜택과 더불어 ESG경영 일환으로 업계최초 기업 사무용품 녹색제품 전환을 시행하는 등 미래 환경 오염 개선 및 미래 가치 보존에 대해 적극 나서고 있으며, 업계 최초 지역 예술 분야 종사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아트셰어링 프로그램 실시, 연 20% 초과 고금리 취급 중단을 업계 최초로 공론화하는 등 선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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