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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 24시간 밀키트편의점 ‘집밥뚝딱’ 심상치 않은 인기몰이





밀키트전문점 집밥뚝딱이 인기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밥’ 열풍이 불면서 2017년만 하더라도 100억 원대의틈새시장이었던 밀키트 시장이 지난해 20배에 가까운 약 2000억 원대의 시장으로 폭풍 성장했다.

밀키트의 성장은 창업시장의 변화도 가져왔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 속에 인건비 절감과 더불어 소규모 1인 창업아이템의 주가가 오르면서 특히 배달 중심으로 흘러가던 1인 창업시장이 최근 밀키트 창업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이다. 이제 집 근처에서 밀키트 전문점 하나쯤은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밀키트 프랜차이즈들이 생겨나고 있다.

지난 6월 4일, ‘24시간 밀키트편의점’이라는 타이틀로 브랜드를 론칭한 ‘집밥뚝딱’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브랜드 론칭 한 달이 채 안 되었지만 예비창업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가맹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집밥뚝딱은 한식 프랜차이즈 1위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후원하는 브랜드이다. R&D를 중심으로 하는 외식 프랜차이즈답게 5성급 특급호텔 출신 셰프와 식품전문연구원들이 함께 레시피 개발에 참여해 200여 가지의 메뉴로 한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밀키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무인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24시간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운영시간에 대한 창업자들의 부담은 줄였다. 특히 본사에서 소스 및 주요 식자재를 공급하여 조리할 필요없이 포장하고 이를 진열하고 관리하는 간단한 작업만 요구되기 때문에 외식업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비경험자도 수월하게 가맹점 운영이 가능하다.

신선한 식재료를 바로 조리가 가능한 형태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에 건강뿐만 아니라 요리하는 시간까지 절약하며 레시피 검색 없이도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집밥뚝딱만의 장점이 부각되며 예비창업자는 물론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집밥뚝딱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박군”과 전속모델 계약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홍보를 펼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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