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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 분신이 나왔다”…‘추미애의 깃발’ 다음달 출간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생각과 미래 정책을 담은 대담집 ‘추미애의 깃발’이 1일 출간된다.

추 전 장관은 2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드디어 저의 분신이 나왔다”는 글과 함께 책자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는 “깊은 골을 넘고 너른 강을 건너왔다”며 “고통스럽고 힘든 개혁의 고비였고 다시 마주하기조차 힘든 고통이었다"고 썼다.



그는 또 “촛불을 든 한 분 한 분의 간절하고도 갈망하는 눈빛이 눈에 밟혀 많은 번민의 나날을 보냈다”며 “저의 생각을 가다듬으면서 빚진 마음으로 다시 깃발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함께 손잡고 촛불이 만든 역사의 길에 깃발을 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책은 추 전 장관과 김민석 민주당 의원의 형인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와의 대화를 엮은 책이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대담집에는 ‘개혁과 민생은 하나’라는 메시지와 함께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추 전 장관의 생각과 정책이 담겼다.

아울러 판사였던 추 전 장관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하고, 여성 최초 5선 국회의원과 당대표를 거쳐 법무부 장관에 오르는 과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그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온갖 수난과 풍파를 헤치며 킹메이커로서 걸어온 길의 생생한 기록이라고도 언급된다. 이 책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펴낸 한길사가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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