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전남TP)는 2021년 전남 주력 산업 기업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비 등 총 22억6,000만원을 투입해 바이오헬스케어 소재산업, 그린에너지 산업, 첨단운송기기부품 산업, 저탄소·지능형 소재부품 산업 등 지역 주력 4개 산업 전?후방 연관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기업지원프로그램은 기술 지원(기술 지도·특허 인증·제품 고급화·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지원(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마케팅)으로 분류되고 총 3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개의 제품 및 기술을 신청할 수 있고 최대 5개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유동국 전남TP 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주력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속도감 있게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주력 산업에 속하는 중소기업에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사업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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